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DMC 페스티벌 2015'를 5일부터 10월18일까지 상암 DMC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페스티벌에선 MBC 주요 프로그램, 다양한 거리축제, 인디 콘서트, 행복나눔장터, 세계문화탐색전 등을 즐길 수 있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은 5일 K-POP 슈퍼 콘서트, 6일 라디오 DJ콘서트, 7일 나는 가수다 레전드, 11일 복면가왕, 12일 쇼 음악중심 등이다.

점심시간 콘서트는 매일 열린다. 11~12일에는 행복나눔장터가 서고 5일과 12일에는 브라질 문화와 나라별 전통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장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DMC 홈페이지(http://dmc.seoul.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판매자 선정은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지만 시는 장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 받아 사회적 약자를 후원할 예정이다.

VR 관련 포럼, 세미나 및 기술체험 전시, 비즈니스 상담 등이 이어지는 'K-ICT VR 페스티벌 2015'은 5일부터 13일까지 누리꿈스퀘어 및 SBA 사옥에서 열린다.

기가 네트워크에 기반한 미래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K-ICT 차세대 Giga 네트워크 실증 단지 체험'은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DMC에서 펼쳐진다.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DMC 홈페이지(http://dmc.seoul.kr)를 참조하거나 DMC 활성화팀(02-3153-712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