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디아지오코리아 제공>

디아지오코리아는 추석을 맞아 '2015 에디션 레어 프룻트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2015 에디션 레어 프룻트 캐릭터'(2015 에디션)는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의 프리미엄 위스키 라인 '존워커&선즈 프라이빗 컬렉션'의 두 번째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2015 에디션'은 디아지오의 마스터 블렌더 '짐 베버리지'가 스코틀랜드의 조니워커 증류소에 저장된 900만여개의 오크통 중 29개의 희귀 오크통만을 엄선해 만든 제품이라고 디아지오코리아는 설명했다.

프라이빗 컬렉션 2015년 에디션은 병마다 1번부터 8888번까지의 고유번호가 새겨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단 152병만이 판매된다.

소비자 가격은 750㎖ 기준 91만원이며 한·일 월드컵의 의미를 담은 2002번이나 행운의 숫자가 담긴 0777번 등은 99만원에 특별 판매될 예정이다.

2015 에디션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에서 판매된다. 이곳은 조니워커 브랜드와 스카치 위스키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지난 2013년 개관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2015 에디션은 스카치 위스키 고향인 스코틀랜드의 스페이사이드·하이랜드·웨스트 하이랜드 등 3곳의 풍미가 정교한 블렌딩 과정을 통해 구현돼 부드러운 맛과 향기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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