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구 과천경마공원)에서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렛츠런파크에서 주최하고 CJ E&M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경마팬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신나는 주말을 즐긴다'는 테마로 힙합, 락, EDM등 다양한 음악장르를 대표하는 혁오, G-Park(박명수), 크라잉넛, 빈지노 등의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9일은 크라잉넛, 글렌체크, 국카스텐, 리쌍의 공연이 펼쳐지며 10일은 혁오, 빈지노, 형돈이와 대준이, 장기하와 얼굴들, 11일은 정준영밴드, 산이, G-Park, DJ DOC가 출연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는 렛츠런파크 홈페이지(http://park.kra.co.kr/)나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현재 렛츠런파크 홈페이지에서는 선착순 초청 티켓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 로그인 후 티켓을 신청하고 현장에서 티켓을 발급받으면 된다. 1일 1매(2인 입장권)만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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