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전문기업 ㈜휴먼패스(대표 이승재, www.humanpass.co.kr)가 '양수검사 비용 지원 이벤트' 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지난 5월 휴먼패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했던 '고객 사은 이벤트- 양수검사 비용 지원 이벤트'를 재실시하여 2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니프티검사(NIFTY)를 진행한 산모 중 고위험군이 나올 경우, 양수검사 비용을 지원해주는 이벤트로 2중의 검사로 인해 발생하는 엄마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벤트 지원 대상은 '니프티검사(NIFTY)를 통해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산모'이며, 제휴병원인 '서초행복의원'을 통해 검사를 진행한 산모에 한한다. 지원방법은 양수검사 후 영수증을 첨부해서 제출하면 되며, 신청 후 최대 산모가 지불한 니프티검사(NIFTY) 비용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단, 일부 병원과 산모들의 오해로 인해 니프티검사(NIFTY)가 아닌 일부 유사한 검사(NIPT: 하모니, 파노라마, 베리파이 등)로 인해 발생한 피해는 휴먼패스에서 책임지지 않으며, 본 이벤트 참여도 불가하므로 꼭 니프티검사(NIFTY)인지 확인하고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지난 5월 이벤트 시, 산모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한 질문은 바로 “양수검사를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데, 니프티검사(NIFTY)를 굳이 할 필요가 있냐는 내용이었다. ㈜휴먼패스 담당자에 따르면, “니프티검사(NIFTY)는 특이도 100%, 민감도 99.98%로 안전하고 정확하다. 따라서 검사 후 산모의 심리상태에 따라 재확인을 원할 경우에만 양수검사를 선택적으로 진행 가능하다. 따라서 양수검사가 필수항목인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니프티검사(NIFTY)는 태아의 염색체상에 존재하는 돌연변이인 삼염색체가 있는지 판단하는 검사다. 태아의 탯줄과 연결된 융모막과 융모(chorionic villi)안에는 산모의 혈액으로 채워져 있는데, 이 혈액에는 탯줄의 상피 세포에서 떨어져 나온 세포 중 생을 마감한 것들이 함께 존재하며 그 내부에 있는 태아의 DNA를 가지고 검사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니프티검사(NIFTY)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태아DNA가 4%이상 되어야 가능하며 임신10주부터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니프티검사(NIFTY)는 양수 추출이 없어 태아와 산모가 모두 안전하고 신경관결손을 제외한 모든 염색체검사가 가능하며 양수검사와 동일하게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다운증후군(21번 염색체), 에드워드증후군(18번 염색체), 파타우증후군(13번 염색체) 등 삼염색체 증후군은 물론  성염색체 증후군인 클라인펠터증후군(47,XXY), 터너증후군(45,X and variants)도 99% 이상 확인 가능하며, 60%의 정확도를 가진 트리플, 쿼드 검사보다 정확도가 월등히 높고 검사 결과 확인이 10일 이내로 더 빨라 출산을 앞둔 예비맘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쌍태아인 경우에도 정확한 검사결과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휴먼패스(www.niftytest.kr)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