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가을철 대한민국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코스모스역 북천역과 경남 하동 코스모스축제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북천역 일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코스모스역 북천역은 역사 주변 및 철길 옆으로 코스모스를 심어 축제기간 코스모스가 만개한다. 북천역으로 들어오는 기차와 아름다운 역사가 만발한 코스모스와 어울려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하며,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 기차를 타고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 기차타고 즐기는 북천역 코스모스 축제가 열린다. <사진=코레일부산경남본부>

코스모스 북천역은 부전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 4개 열차와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남도해양열차 S-train 1개 열차를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으며 북천 코스모스축제 관람 후 북천역에서 부전역으로 돌아오는 무궁화호 4개 열차와 부산역으로 돌아오는 S-train 1개 열차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다녀갈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철도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하동군 북천면 일대에서 펼쳐지는‘제9회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특히 10월3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북천역 광장에서는 동서양 악기의 퓨전 힐링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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