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네슬레코리아㈜(대표이사 이상률) 반려동물 부문 네슬레퓨리나(www.purina.co.kr)의 전문점용 대표 브랜드 '프로플랜(PRO PLAN)'은 인공 색소나 향미료 같은 화학적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 엄선된 순살코기, 신선한 채소, 달걀 등을 사용해 알러지를 최소화한 동물병원 전용 펫푸드 '내추럴 2종'을 출시했다.

프로플랜 내추럴 2종은 '칠면조와 보리'와 '그레인 프리 닭고기와 달걀'로 구성됐다. 전 제품에 옥수수, 밀, 대두, 부산물과 반려견에게 유해할 수 있는 화학적 합성 첨가물을 함유하지 않아 식이성 알러지 최소화에 도움을 주며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풍부한 식이섬유와 항산화제 함유로 소화 기능과 면역 기능에 도움을 준다.

또 미국식약청(FDA), 미국농무성(USDA), 미국사료협회(AAFCO) 등의 기준보다 높은 퓨리나 자체 기준에 맞춰 원료를 엄격하게 선별하고 가공해 반려견에게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다.

'내추럴 칠면조와 보리'는 저지방 고단백질 원료인 순살 칠면조 고기를 가장 많이 함유해 반려견의 심장 및 근육 건강과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통보리와 오트밀을 함유해 건강한 소화를 통해 변량과 변냄새 감소에 도움을 준다. 생후 1개월부터 급여하면 된다.

'내추럴 그레인 프리 닭고기와 달걀'은 곡물 알러지가 있고 글루텐을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반려견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곡물 대신 고구마와 유사한 열대작물인 카사바의 뿌리분에서 추출한 대체 탄수화물을 배합해 곡물로 인한 식이 알러지가 있는 반려견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해준다. 생후 12개월부터 급여하면 된다.

네슬레퓨리나 관계자는 "특정 성분에 식이 알러지를 가진 반려견들을 위해 화학첨가물이나 곡물을 넣지 않은 사료를 출시했다”며 “프로플랜 내추럴은 알러지 반응을 줄여주면서도 영양분을 골고루 제공해주는 만큼 반려견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