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바자축제가 서울시 곳곳에서 열린다. <사진=서울특별시>

2015 서울바자축제가 광화문광장 일대, 청계천로, 서울 주요 거점행사장에서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동시 개최된다.

서울상공회의소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1천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는 광화문 광장 일대를 비롯해 청계천로, 덕수궁길,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건대입구역, 잠실 롯데월드몰 등 서울 전역에서 열린다.

리빙‧생활 존, 패션‧잡화 존, 관광상품판매 존, 서울형 특화사업 존 등 제품군별로 존(Zone)이 구성된다.

또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메르스 주요 피해 산업분야 관광홍보관, 도자기‧공예 등 체험프로그램, 미술품 전시 및 홍보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문화공연과 이벤트도 펼쳐진다. 거리공연(버스킹) 등 문화행사는 물론이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판매이벤트와 마켓투어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을 알리는 한복체험, 딱지치기,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이 서울 곳곳에서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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