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근경색 초기증상 출처:/MBC 방송 캡처

심근경색 초기증상이 화제를 모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달 말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 뇌혈관질환으로 한 해 5만 명 이상이 숨져 전체 사망원인의 20%에 달한다고 밝혔다.

심근경색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골든 타임은 일반적으로 2시간 뇌졸중은 3시간 정도로 알려져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속이 더부룩하고 식은땀이 나는 등의 초기 증상을 보이는 심근경색 환자의 평균 병원 도착시간은 골든타임보다 20분 늦은 2시간 20분이었다.

또 얼굴이 마비되고 발음이 잘 안 되는 등의 초기 증상이 특징인 뇌졸중 환자는 골든타임보다 30분 정도 늦은 평균 3시간 24분 뒤에 병원을 찾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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