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교과서 집필 거부 출처:/KBS 방송 캡처

국정교과서 집필 거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한 매체는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은 3,40명 규모의 집필진 구성을 다음 달 중순까지 끝내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념적 논쟁을 많이 한 학자들은 집필진에서 배제된다. 

이에 주요 대학 역사전공 교수들과 역사 학회들이 잇따라 국정 교과서 집필 참여 거부를 선언해 논란은 증폭됐다.

한편, 다음 주 열리는 국내 최대 역사학회 행사인 전국역사학 대회에서도 국정화 전환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전망으로 보여 난항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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