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데코뷰>

지난 10일 설악산 중청봉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첫 눈이 관측됐다. 평균 최저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며, 때 이른 가을 추위로 겨울 상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찬바람이 느껴지며 가장 각광 받는 인테리어 상품은 암막커튼, 외부에서 들어오는 바람을 막는 효과는 물론, 내부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보온효과가 뛰어나다. 단열에 신경을 덜 쓴 오래된 아파트나 발코니를 확장한 아파트, 웃풍이 심한 전원주택의 경우에는 암막커튼을 통해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막커튼은 단열 뿐 아니라 빛 차단 기능도 인기를 얻고 있다. 빛은 정상적인 수면을 방해해 깊은 잠에 들지 못하거나 잠드는데 시간이 걸리게 한다. 이는 빛이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유도 물질의 생성을 방해하기 때문인데, 숙면을 위해서는 적당히 조도를 조절해 최적의 수면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창 밖에서 들어오는 인공조명은 수면장애 요소, 암막커튼으로 어둑어둑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을 준다.

디자인 패브릭 전문 브랜드 데코뷰의 정미현 대표는 “암막커튼은 햇빛 차단 및 열 손실 방지에 효과적”이라며 “난방비 걱정을 줄이면서 안전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30~50대 주부 층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전한다.

또한 “암막커튼은 겨울철 인테리어의 일등공신이다. 과거에는 암막커튼이라 하면 밋밋하고 어두운 상품을 떠올렸는데, 최근에는 기능을 살리며 다양한 디자인의 패턴을 입혀 제품을 개발하면서 많은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대중적인 제품군이 됐다”고 전한다.

데코뷰는 내츄럴한 조직감이 돋보이는 암막커튼과 극세사 방한커튼, 가리개 커튼 등 다양한 종류의 커튼으로 많은 고객에게 사랑 받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데코뷰 공식홈페이지(www.decoview.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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