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위 50% 자산은 2% 불과 출처:/채널A 방송 캡처

하위 50% 자산은 2%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직장인 1150명을 대상으로 '달관세대에 대한 인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8.6%가 '달관세대'라는 신조어를 들어봤으며, 이중 85.6%가 달관세대에 '공감했다', 14.4%는 '공감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대상자들이 '달관세대'에 공감한 이유는 '내가 그렇다, 나도 그럴 것 같다'는 의견이 28.9%로 가장 많았으며 '취업이 어려우니 그렇게라도 소비를 줄여 생활하는 게 낫다'는 의견이 26.7%로 뒤를 이었다.

특히 청년세대를 지칭하는 신조어 중 가장 공감을 얻은 단어로 '삼포세대'가 선정되 눈길을 끌었다.

삼포세대란 사회 경제적 압박으로 연애와 결혼 그리고 출산을 포기한 세대를 가리킨다.

한편, 대한민국 20세 이상 성인 기준 하위 50%의 자산은 전체 자산의 2%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