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2위로 밀려 출처:/SBS 방송 캡처

프랑스 2위로 밀려가 인기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이탈리아가 올해 프랑스를 제치고 세계 최대 포도주 생산국이 됐다.

국제포도주기구는 올해 이탈리아의 포도주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3% 늘어난 48만9천 리터로 집계돼 지난해 프랑스에 내줬던 1위 자리를 되찾았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프랑스가 올해 더위와 강우량 부족 등의 영향으로 포도나무의 발육 상태가 좋지 않아 생산량이 줄었다고 내다봤다.

한편, 국제포도주기구에 따르면 프랑스에 이어 포도주 생산량은 스페인과 미국이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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