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수저 뜻 출처:/조수훈 SNS

금수저 뜻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조혜정과 그의 오빠 조수훈의 금수저 논란이 주목 받고 있다.

조수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금수저'라는 비아냥을 받은 조혜정에 대해 자신의 심경을 담은 글을 공개했다.

조수훈은 "저희 금수저인 것은 저희도 안다. 금수저라고 조용히 찌그러져서 살아야 하나요?. 태어나서 본인이 하고 싶은 삶에 도전조차 해볼 기회가 없는거냐. 제 동생은 어려서부터 연기자가 꿈이여서 중학교 때부터 예술학교를 다니다 대학도 연기과로 미국에서 오디션을 본 뒤에 입학했다. 이럴 시간에 그 쪽의 가치를 키워라"며 비난했다.

이어 조수훈의 글이 논란이 되자 그는 "지금 인터넷에 떠도는 제 글은 어떤 특정악플러 한 분께 답글을 단 것이다. 그 악플 내용이 ‘금수저라서 할 것이 없어 연기한다’는 내용이었기에 제가 ‘금수저’ 언급을 한 것이고요. 저는 살면서 단 한 번도 부모님 덕으로 받는 것들을 당연시 여기지 않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금수저'의 뜻은 부모의 재력과 능력으로 아무런 노력과 고생을 하지 않음에도 풍족함게 삶을 누릴 수 있는 자녀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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