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재소년 송유근 출처:/SBS

천재소년 송유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유군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송유근은 "내가 11살 나이로 돌아간다면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했을 것"이라며 "또래 친구들과 그 나이가 아니면 하지 못할 것들을 마음껏 하며 더 잘 어울렸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송유근은 "힘들 때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인들의 다큐 프로그램이나 책을 보면서 위기를 극복했다"며 "수학자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수학뿐만 아니라 철학, 역사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무엇보다 체력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송유근은 지난 17일 블랙홀과 우주론에 관련된 '일반 상대성 이론의 천체 물리학적 응용'이라는 주제로 한국 최연소 박사 학위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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