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재소년 송유근 출처:/SBS 방송 캡처

천재소년 송유근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한국 교육환경에 대해 언급했다.

송유근은 지난 4월 1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대한민국에서 영재로 살아오면서 느낀 점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송유근은 “한국의 교육 환경 자체가 뛰어나거나 재능 있는 아이들을 분리시키려고 하고, 시기 질투심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강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조금 열린 마음으로 열심히 교육해주고, 좋은 교과서와 선생님을 마련해주면서 토양을 잘 가꿔 놓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송유근은 현재 만 17살으로 내년 2월 학위수여식에서 우리나라 최연소 박사학위의 주인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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