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다섯 출연 출처:/MBC방송 캡처

아이가 다섯 출연 제의를 받은 심형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심형탁의 남다른 효심이 주목 받고 있다.

심형탁은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고물상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심형탁은 "2년 전 (아버지에게) 고물상을 차려드렸다" 며 "아버지가 명예퇴직을 하신 후 식당을 하시다가 잘 안됐다"운을 뗐다.

이어 심형탁은 "원하셔서 해드렸긴 한데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며 "불효하고 있는 것 같다"고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얼굴마담이다. 이 바닥이 뚫기 힘든데 거래처들이 날 믿고 아버지에게 일을 맡기신다"며 "아버지가 자랑스럽다"고 답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