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갑산 황금 복 거북 출처:/청양군

청양군이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칠갑산 황금 복 거북을 통한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칠갑산에는 백제시대 한 선비가 거북 알을 나눠받는 꿈을 꾼 후 대대손손 장수했다는 거북 바위의 전설이 전해내려 오고 있다. 

청양군은 이 전설과 함께 현재 조성 중인 장곡지구 테마학습장을 연계해 특색 있는 명소로 가꿔나간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황금 복 거북 조형물의 이미지에 적합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캐릭터 디자인을 공모해 새로운 이미지를 정립하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내년 1월 14일까지가 마감이며, 출품작 수는 개인 및 단체별 1세트(캐릭터 기본형 1종 및 응용형 1종)로 제한한다. 

접수는 방문(청양군청 문화체육관광과) 및 우편(충청남도 청양군 문화예술로 222)으로 하며, 입상자에게는 최우수 15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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