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꿈을 향한 7번째 이야기, 꿈틀’축제가 오는 20일 화성시 유앤아이센터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들을 위한 놀이문화 제공과 건강한 여가문화를 창출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이번 축제는 기획부터 운영 모두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구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이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마련했다.

이번 축제의 프로그램은 걱정인형만들기, 크리스마스 전등갓 만들기, 마술, 펌프, 농구대 게임기 등 각종 체험존과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의 무대를 엿볼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공연’이 메인 무대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청소년뮤지컬프로젝트 ‘드림트리’의 기획 연극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7번째 꿈틀 행사는 축제 준비 운영 체계의 거버넌스 변화를 둔 큰 의미를 가진 행사다”라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으며 앞으로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고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꿈틀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홈페이지(http://unicenter.hcf.or.kr)나 전화(031-267-885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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