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웰니스스타트업 기업인 이든이노베이션(대표 권영세)과 건강한 운동방법과 재활운동요법의 컨셉을 접목해 보급하는 소메틱필라테스협회(회장 김혜진)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건강관리 분야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건강 다이어트 '올리고’서비스를 2016년 1월에 선보일 계획인 이든이노베이션은 개인건강을 분석한 후 인공지능 캐릭터 코치를 통해 운동과 다이어트 미션을 제시하는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으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K-Global 과제에 선정돼 경쟁력과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소메틱필라테스는 국내 최고의 근신경운동(재활 필라테스)의 권위를 갖고 있는 김혜진 회장(한양대학교 생활스포츠 겸임교수)이 전국 8개 지부를 운영하며 필라테스 지도자 양성 및 센터를 보급하고 있는 협회다.

권영세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개개인에 맞는 운동과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하는 ‘올리고’서비스를 더욱 유용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오로지 몸짱과 살빼기만 강조하는 것이 헬스케어라는 인식을 바꿔나갈 수 있는 좋은 협력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혜진 회장은 “앞으로 자격증 교육, 대학 관련학과 교육, 농어촌 재활컨셉의 운동요법 교육 등에 ‘올리고’서비스를 활용하여 스마트 모바일 서비스가 접목되도록 공동 추진할 계획으로, 신체적 어려움을 최소화하면서 기능적인 운동효과를 극대화하는 올바른 운동방법을 전 국민에 보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