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시위대 경찰과 충돌 출처:/MBC 방송 캡처

독일 시위대들과 경찰이 충돌했다.

독일 복수 언론들은 10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의 새해맞이 행사 도중 집단 성폭행이 벌어진 대성당 주변에서 난민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을 빚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위대는 시위 도중 경찰을 향해 맥주병과 폭죽 등을 던졌고, 이에 맞서 경찰은 물대포를 쏘며 맞대응 했다.

그러나 시위대는 이에 물러서지 않고 난민 수용 정책을 폈던 메르켈 독일 총리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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