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용석 용산 출마 출처:/연합뉴스TV 방송 캡처

강용석 전 의원이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에 복당 후 서울 용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강용석 전 의원은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대 총선에서 서울 용산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강용석 전 의원은 "군복무 대부분 용산에서 보냈고, 둘째 아이가 태어나는 등 용산 구민으로 살았다"며 "전 지역구인 서울 마포 을이 아닌 용산에서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지난 2010년 당에서 제명당한 강용석 전 의원의 재입당과 관련해 서울시당의 자격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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