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남부 화산 사쿠라지마 분화 출처:/KBS 방송 캡처

일본 남부 가고시마현에 위치한 화산 사쿠라지마가 분화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후 사쿠라지마의 쇼와(昭和) 화구에서 격렬한 분화가 발생했다.

이에 일본 기상청은 사쿠라지마의 분화 경계 수준을 입산 규제에 해당하는 3으로 올렸다. 

또 일본 기상청은 화구에서 2㎞ 이내에는 분석이 날아들거나 화쇄류(화산재와 고온의 화산가스가 일체가 돼 빠르게 흘러내리는 것)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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