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기업 ㈜쁘레베베는 18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페도라 L5 유모차'를 선보였다.

페도라 L5 유모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상에 가장 앞선 유모차'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페도라 L5 디럭스 유모차는 등판 시트의 각도와 발 받침이 동시에 움직이는 인체공학적 리클라이닝 시스템을 통해 아이가 다양한 자세를 취해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 또 하이 시트 포지션으로 편의성을 높였고 서스펜션 원터치 폴딩, 맬란지 원단과 고급스러운 프레임으로 디자인을 더했다.

쁘레베베 관계자는 "페도라가 런칭 후 소비자 소통을 통해 소셜 디자인 시스템으로 제품제작을 선보여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는 페도라 L5 프리미엄 디럭스가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페도라는 '소셜 디자인' 시스템을 해외 수출 제품에도 적용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세계 12개국 진출에 성공한 브랜드다. 한류 산업 수출 공로를 인정 받아 2015 대한민국 한류문화산업대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29회 베페 베이비페어에는 11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국내외 150여 개 기업, 3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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