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뀔 때마다 여성들은 가장 먼저 헤어스타일부터 바꾸고 싶어 한다. 머리카락이 상한다며 외면했던 여성들도 화사한 컬러로 머리를 물들인다. 올해도 어김없이 변하고 싶은 여성을 위해 라리엔 헤어살롱 메이 부원장을 만나 ‘S/S헤어컬러 트렌드’를 알아봤다.

▶오렌지브라운 (ORANGE BROWN)

▲ <사진출처= 라리엔 헤어살롱>

햇빛이 강해지는 봄, 여름철엔 과감하게 밝은 컬러를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오렌지 톤은 햇빛이나 조명이 비출 때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화사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밝은 오렌지브라운 컬러는 피부 톤이 어두운 사람에게 조금 더 생기 있고 발랄한 연출이 가능하다.

▶밀크브라운 (MILK BROWN)

▲ <사진출처= 라리엔 헤어살롱>

산뜻하고 화사하게 변화를 주고 싶지만 전체적으로 밝은 헤어컬러를 소화하기엔 부담되거나, 숱이 많아서 아무리 변화를 줘도 무겁게 느껴진다면 밀크브라운을 추천한다. 밀크브라운은 헤어 컬러의 밝기 차이를 이용해 모발에 움직임을 주기 때문에 생기 있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매트브라운 (MATT BROWN)

▲ <사진출처= 라리엔 헤어살롱>

붉은 기를 뺀 부드러운 색감을 가진 애쉬 톤의 트렌드는 현재 진행형이다. 트렌디 컬러 애쉬 톤과 카키 톤의 조화로 우아한 색감의 매트브라운은 붉은 피부 톤을 완화시켜 피부 톤을 한 층 정돈시키는 효과를 준다.

대부분의 염모제는 암모니아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두피에 적잖은 자극을 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염색 전 두피에 가벼운 보호막을 마련한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피지막이 남아 있는 상태, 즉 머리를 감지 않고 염색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한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최대한 화학성분을 배제하는 것인데 천연성분이 담긴 염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명동미용실지점과 김포미용실지점에서 판매중인 아베다염색의 경우 93% 천연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모발손상을 최소화하고 컬러의 유지력을 높여준다.

▲ <사진= 라리엔 명동본점 메이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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