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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UP&UP] 소개팅 어플 설연, “엄격한 프로필 심사로 제대로 된 만남을 주선한다”

혁신 창업 기업(스타트업 기업)은 연도가 지나면서 10% 가량 증가하지만 3년 안에 80% 이상이 폐업을 한다. 그들이 보유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소비자에게 어필하지 못해 문을 닫은 것이다. 이에 전자신문인터넷 G밸리 뉴스는 스타트업 기업을 어필하고 그들의 스토리를 전달, 함께 성장하기 위한 '스타트 UP&UP'을 연재한다.

▲ 설연 김성환 기획자. <사진= 박미지 기자/ pmj@>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성을 만날 수 있는 소셜 데이팅 서비스 앱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주)세움아이티의 ‘설연’은 소셜 데이팅 앱의 부작용이 최소화 되도록 기획됐다. 회원간의 건전한 만남을 위해 프로필 검증에 차별성을 두고 있는 설연의 김성환 기획자를 만나봤다. 

설연은?

‘설연’은 ‘설레는 연애’의 줄임말이다. 주변에 설레는 일이 많았으면 하는 작은 바람에서 시작한 어플이다. 20대~40대 미혼 남녀에게 매일 2명의 이성을 무료로 소개해준다. 프로필과 설문을 확인 후 마음에 드는 회원에게 대화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때 소정의 비용이 발생한다.

서비스를 기획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현재 소개팅 앱을 검색해보면 270개가 넘는다. 그런데 무분별한 앱이 너무 많고 휴대폰 인증을 안하는 업체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기혼자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선량한 사람들이 소개팅 어플을 사용했다가 피해를 입는 경우를 막아보자는 생각이 계기가 됐다.

▲ 설연 프로필 작성 페이지 캡쳐

프로필 심사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휴대폰 인증과 이메일 인증이 필수이다. 또한 스펙과 외모 위주의 프로필에서 벗어나 양적,질적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는 설문조사가 28개 있다. 지식,성격유형 뿐만 아니라 재정상태 및 외모등에 대한 질문인데, 그 설문 속에는 프로그램상의 알고리즘이 짜여있다. 언뜻 보면 단순히 답변을 고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비슷한 성향의 사람을 매칭하기 위한 빅데이터로 사용된다.

또한 답변의 신빙성을 검증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이 돼있기 때문에 프로필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사람은 승인 자체가 되지 않는다. 프로필을 보고 이용자들끼리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내부적으로는 비슷한 취향과 성격을 찾아주는 시스템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앞으로 진행할 프로모션은?

계속 나누고 투자하며 하나의 거대한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 현재 다양한 직업을 가진 회원들이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그 대상은 회원들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까지 이어진다.

또한, 주변에 친구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인 ‘결혼두레’도 진행 할 예정이다. 결혼두레란 품앗이 개념처럼 서로의 경조사를 챙겨주는 모임이다. 회원들 중 결혼두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지역별로 50명 단위로 모을 예정이다.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친구가 없어 결혼식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결혼식에 초대할 멋진 친구들을 선물할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수익의 일정 부분을 이용자들에게 나눠줄 것이다.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대학교 장학금, 창업 비용등을 지원해 ‘함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게끔 도와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착한 기업으로서 이익을 사회에 환원 시키는, 친구가 소개해 주는것보다 더 믿음직스러운 설연으로 기억되고 싶다.

박미지 기자  pmj@gvall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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