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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UP&UP] 4세대 SNS ‘VABA’, 세계 최초 여행 기반 서비스

혁신 창업 기업(스타트업 기업)은 연도가 지나면서 10% 가량 증가하지만 3년 안에 80% 이상이 폐업을 한다. 그들이 보유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소비자에게 어필하지 못해 문을 닫은 것이다. 이에 전자신문인터넷 G밸리 뉴스는 스타트업 기업을 어필하고 그들의 스토리를 전달, 함께 성장하기 위한 '스타트 UP&UP'을 연재한다.

▲ 티켓투라이드 유장선 대표 <박시은 기자/sieun831@>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기존 SNS는 지인 기반으로 활동이 이뤄지기 때문에, 그 한계성과 피로감으로 인스타그램이나 텀블러 등의 새로운 서비스로 유저들은 걸음을 옮기고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소통에 한계가 있고 인맥 위주로 흘러가는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싫증을 느낀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단점을 보완한 전혀 다른 SNS가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국내 기업이 글로벌 SNS 서비스 시장에 뛰어든 최초 사례인 ‘VABA’는 4세대 SNS의 대표주자로써 2015년 3월 티켓투라이드에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는 내가 원하는 정보들이 수집과 선별 및 새로운 가치가 부여돼 전파될 뿐만 아니라, 단순 SNS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전 세계 친구 찾기 게임과 여행정보를 더한 신개념 서비스다.

 

▶ VABA 애플리케이션 소개

2015년 12월에 처음 론칭된 ‘VABA’는 세계 최초로 탄생된 여행 기반 소셜 네크워크 서비스다. 전 세계 친구를 만나는 방식에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4세대 SNS ‘VABA’는 세계 지도를 보며 다양한 국가의 사용자들의 사진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상형 게임을 통해 외국인 친구를 사귀거나 영상통화 및 포스팅한 게시물을 통해 직접 적인 소통도 가능하며, 그 밖에도 전 세계 아름다운 장소를 360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언어는 번역돼 나타나기 때문에 자유롭게 대화가 가능하다.

현재 VABA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호주, 인도, 터키 프랑스 등 170개국에서 사용 중이며, 약 2만 5천 명 정도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사용하고 있다.

 

▶ ‘4세대 SNS’가 정확히 무엇인가?

1세대 SNS가 ‘싸이월드’와 ‘블로그’처럼 제한된 네트워크였다면, 2세대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처럼 온라인상의 확산 위주 서비스였다. 또한 3세대는 개인 맞춤 큐레이션된 ‘핀터레스트’와 ‘인스타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3세대 SNS는 1세대 보다 사용자가 참여하고 구축할 수 있는 관계망의 규모가 비약적으로 확대됐고, 공유와 확산이 훨씬 더 용이해졌다.

이에 더 나아가 4세대 SNS는 기존의 서비스들이 '사회 관계망'이라는 의미를 갖지만, 충실하지는 못 했던 '새로운 사람을 알게 되고 사귀기'라는 목적에 더 충실해진 SNS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부분에서 VABA는 콘텐츠의 큐레이션보다 사람의 발견과 연결에 더 주목하고 있으며, 이를 4세대 SNS라고 규정할 수 있다.

 

▶ 번역은 어떤 형태로 이뤄지는가?

현재 번역 작업은 경험이 많은 전문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VABA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또는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독일어 등 총 12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연내 43개로 서비스 언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통 전 세계적으로 볼 때 현재 온라인에서 사용되는 언어는 약 90개 정도가 되는데 그중 사용자 수와 소셜 서비스 이용률이 높은 언어를 기준으로 12개의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 VABA 서비스 화면 <사진=티켓투라이드 제공>

▶ 수익구조는 어떻게 되는가?

VABA의 지향점은 소셜 플랫폼이다. 그에 따라 광고 수익모델과 플랫폼 비즈니스를 통한 수익모델 두 가지를 갖춰나갈 계획인데 그중 첫 번째가 모바일 광고다. 자신을 전 세계에 어필하고 싶은 기업과 개인들에게 효과적인 광고 상품을 제공할 계획으로, 현재 글로벌 광고 스폰서십 상품 기획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수익모델은 여행 관련 상품에 대한 커머스다. 현재 여행 기반 SNS ‘VABA’의 성격에 맞는 수익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사용자 경험 개선 등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는 작업 외에 수익모델 탑재를 위해 상품 기획과 기술 개발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 타 기업과 차별화된 사내 문화

당사는 스타트업 기업답게 대표와 직원 간에 격식이 없다.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하나의 아이디어가 나오면 그것을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모든 직원들이 각자 자신의 니즈에 맞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부분에서 대표든 기획자 혹은 개발자든 모든 직원이 UX(user experience) 디자이너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열린 문화가 회사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으로 작용하고 있다.

 

▶ 향후 계획 및 발전방향

VABA의 정체성을 보다 명확하게 디자인하고 기능적으로 강력한 소셜 플랫폼으로서 진화시킬 계획이다. 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수익모델도 탑재 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VABA가 글로벌 소셜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들을 검토하고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개인적으로 스타트업 기업은 끈임 없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데 중독된 특별한 사람들의 집합소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올해 안에 새로운 방식의 모바일 게임과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 애플리케이션도 추가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박시은 기자  sieun831@gvall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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