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교육재단 산하 한국항공전문학교가 지난 5월 7~8일, 수원에서 개최된 ‘2016 경기수원항공과학전’에 참여했다.

화려한 에어쇼를 구경하기 위해 수원 제10전투비행단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국항공전문학교의 전문적인 항공조종·정비교육을 안내하며 비행시뮬레이터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사진= 지난 7일~8일에 열린 '경기수원항공과학전'에서 진행된 블랙이글 에어쇼>

현장에서 관람객들은 한국항공전문학교가 마련한 간이 시뮬레이터를 통해 항공조종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발항공기 ‘세미놀 PA-44’가 야외 전시장에 배치돼 있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비행교관과 조종사를 꿈꾸는 학생들 간의 1:1상담도 진행했으며 항공 관련 자격증 안내와 취업상담도 이뤄졌다.

▲ <사진= 한국항공전문학교가 진행하는 항공조종 정비교육에 참여한 관람객>

한국항공전문학교는 국토교육부에서 인증한 비행 시뮬레이터 실습실을 운영 중이며, 세스나 172S와 세미놀 PA-44 등 학교 보유 전용기로 파일럿 양성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항공전문학교 신대현 학장은 “이번 2016 경기수원항공과학전에서 항공 분야 실무중심 교육과 평생교육시스템을 소개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글로리아교육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국항공전문학교를 비롯해 조리, 호텔, 미용분야의 전문교육을 발전시켜 취업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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