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요리학원이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6년 연속 장관상 및 금메달 16개 포함, 선수단 전원이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양재동 aT센터 제 2전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일반부, 학생부로 나눠 총 1천304팀, 4천608명이 참가했고 한솔요리학원 이서욱 대표이사는 4년 연속 조직위원장으로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국제요리, 라이브, 전시, 테이블서비스, 테이블세팅 경연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세부 종목으로 더운요리, 찬요리, 코스·단품요리 경연 등 다양한 경연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칵테일쇼와 참치해체쇼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솔요리학원 선수단은 대회 첫날 진행된 삼삼한 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선수단 전원이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으며, 라이브와 전시 분야 개인전, 단체전에서 금메달 16개와 은메달 30개, 동메달 10개 등 총 56개 메달을 석권했다. 또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 행정자치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 등 주요 기관장상을 수상했다.

한솔요리학원 이관우 셰프는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현장 경력과 대회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들의 1:1 맞춤 교육방식을 운영하고 있다”며 “출전한 국제 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요리 대회를 출전시킴으로써 학생들의 꿈을 보다 빨리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솔요리학원은 국내 및 국제요리대회 3개월 전에 선수단을 구성해 대회 전략을 수립하고 식재료를 이해시키며 메뉴를 기획하고 코스별 조리, 접시플레이팅 등 실전조리기술을 전수하는 요리대회준비반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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