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오는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라면의 역사와 정보 및 품평회 등을 다루는 라면 박람회로 라면의 실수요자와 제조, 판매자 사이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식품 소비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전시품목으로 ▶국내외 인스턴트라면, 쌀·보리 가공식품, 김치 등 ‘식품 분야’ ▶시장조사기관과 푸드트럭 및 Offline 2 Online 서비스, 요리학원 등 ‘서비스·교육 분야’ ▶컨설팅, 상권분석, 푸드트럭 창업 등 ‘컨설팅·창업 분야’ ▶물류, 보안시스템, 인덕션 등 ‘설비·장치 분야’가 전시될 예정이다.

또 국내기업관, 해외기업관, 체험관, 라면역사관, 조리판매관, 전시홍보관으로 나뉘며 국내기업관은 국내 라면 대표기업이 참가해 사은행사와 프로모션 및 신제품 출시 마케팅, 기업 주관 자선경매가 예정돼있다.

체험관은 라면제조과정을 접목해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관으로 ‘나만의 라면 만들기 체험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와 어른 체험관으로 나뉘며 참가비는 1인 1,000원이며 1인 체험시간은 10분으로 진행된다.

조리판매관은 소비자 및 바이어들을 위한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시식을 통한 매출 증진 및 프랜차이즈 계약에 대한 상담을 목적으로 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온라인 사전 등록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201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