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한국금융경제가 후원한 2016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6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이 주관했다. 사회적 위상이나 특권 같은 질적인 가치 뿐 아니라 혁신을 지향하고 양적인 가치를 만족시킴으로써 소비자에게 구매만족과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브랜드 어워드다.

이번 시상식은 각 부문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과 심사위원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가장 높은 지수를 얻은 브랜드에게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시상하는 상이다.

각 후보는 20세 여성 소비자와 전문가 등을 통해 선발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20세 이상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후 프리미엄 지수를 산정해 각 부문별 대상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상은 학계, 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충성도, 신뢰도, 이미지, 인지도, 만족도 총 5가지 항목에 대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브랜드다.

선정된 브랜드는 여성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서비스 및 품질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사무국 관계자는 “2016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여성 중심으로 한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식품브랜드 및 건강, 유아교육, 병원, 뷰티 업계와 고유의 농·특·수산물 브랜드를 구축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 지자체로 채워졌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세계적인 브랜드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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