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수박연구회(이석변 회장) 브랜드 ‘달님수박’은 일반 수박과 다른 씨 없는 3종 수박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3종 수박은 색깔과 모양을 본 따 만든 ‘달님수박, 햇님수박, 별님수박’으로 나뉘며 수박명인 이석변 회장의 야심작으로 현재 온‧오프라인에서 판매중이다.

마치 달의 모양을 형상화한 달님수박의 껍질은 검고 속은 노란색의 씨없는 수박으로 무게는 약 8Kg정도인 대과며 고당도로 재배됐다. 햇님수박은 달님수박과 같이 겉은 검지만 속은 빨갛게 이뤄졌다. 별님수박은 겉은 일반수박과 비슷하나 씨가 없으며 달님수박과 같은 무게와 고당도로 이뤄졌다.

무엇보다 3종 수박은 쌀겨를 발효시켜 미생물제제(바실러스균외)와 배양 발효를 시킨 배양토, 쌀겨, 깻묵, 어분, 요소, 염화칼륨 등 10여가지 영양분과 미생물을 통속에 넣고 공기를 주입해 발효시킨 뒤 스프링 쿨러를 통해 공급한 배양액으로 재배했다.

이석변 회장은 “여름 제철과일인 수박을 일반수박보다 맛과 품질에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며 “여름철 고급선물과 프리미엄 라벨을 붙인 만큼 맛과 영양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달님수박 3종세트는 소셜커머스 등에서 판매중이며 매년 400개 한정생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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