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국내 프랜차이즈 창업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제37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를 학여울역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등이 후원하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200여개 브랜드, 360개 부스 규모로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외식, 서비스, 도소매 등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인테리어, 디자인, 인터넷, 금융, e-BIZ 등 프랜차이즈 창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들도 살펴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 박람회가 진행되는 3일 동안 온라인 사전등록한 참관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00명(총3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양키캔들과 보헤미안스파클링 증정이벤트도 실시된다.

무료 창업교육을 비롯해 1대 1 창업 상담, 자금 지원 안내, 무료 법률 상담 등이 행사기간 내내 관람객들을 위해 진행된다. 무료창업 교육으로는 ‘프랜차이즈 성공 CEO’ 특강과 프랜차이즈 업종 및 아이템 선정 방법, 프랜차이즈 입지분석, 프랜차이즈 관련 법규, 프랜차이즈 창업 실무 교육 등이 매일 운영된다.

이외에도 박람회에서 계약을 맺게 될 경우 가맹비 면제와 기술이전비, 인테리어, 창업비용 무이자 대출 등 프랜차이즈가맹본부가 마련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하면 입장료가 1천원으로 할인된다.

협회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직장인, 주부, 업종 전환자 등 창업 예정자들에게 창업 트렌드와 소비 패턴, 유망 프랜차이즈 업종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단체이자 산업통상자원부의 인허가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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