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방 전문 브랜드 맨케레스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추구한 신제품 ‘스트릿 씬 백팩(Street Scene Backpac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트릿 씬 백팩은 기존 카메라가방이 가져야 하는 기능적인 면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백팩의 디자인으로 기획됐다. 메인 수납공간에는 카메라 본체와 렌즈, 플래쉬 등을 각각 보관할 수 있도록 파티션이 처리됐으며 파티션을 분리, 결합하며 일반 데일리백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13인치 노트북 및 테블릿 PC까지 함께 수납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전면부와 좌측에는 다수의 지퍼포켓이 있어 작은 카메라 부품 혹은 스마트폰, 지갑, 열쇠, 펜 등의 개인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고, 삼각대를 연결 할 수 있는 솔루션도 마련돼 있다. 원단은 발수코팅 처리로 물이 가방 안으로 흡수되거나 침투하지 않아 눈, 비에도 카메라 보호에 용이하다.

멘케레스 관계자는 “카메라 스펙이나 부속 옵션들도 고급화가 되가는 만큼 카메라와 옵션들을 효과적으로 수납하고 보호하는 카메라가방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기능적인 부분과 더불어 디자인도 고안해 많은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멘케레스 공식 사이트 및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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