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포낙보청기>

포낙보청기 부산 서면센터가 보청기 신제품 ‘벤처 플랫폼’(Venture Platform)을 새롭게 출시했다고2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벤처 플랫폼’은 청각전문기업 소노바코리아의 리딩브랜드인 포낙보청기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오토센스OS’(AutoSenseOS)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 기능은 시끄러운 환경에서 말소리 청취를 돕고, 음악환경과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말소리뿐 아니라 악기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

또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이명관리 기능이 추가돼 핸드폰 및 MP3, 텔레비전, 기타 모바일 기기 등과 무선 연결이 가능한 무선통신 기능도 도입됐다. 해당 브랜드의 기존 제품에 비해 크기가 더욱 작아졌으며, 배터리 소모량도 개선됐다.

방수방진 기능도 있어, 방수방진 IP67 등급을 획득하고 플라즈마 코팅을 입혔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거나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도 착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포낙 보청기에서 보청기를 구입할 경우 ‘포낙올인원 스마트 케어’ 서비스를 통해 보청기의 도난, 분실, 파손(전손)에 대해 최대 2년까지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매한 보청기 센터에서 무상으로 보청기 청소 및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포낙보청기 부산서면센터 김문락 대표는 "난청을 가진 환자들도 단순히 말소리를 알아듣는 것 외에 음악을 듣거나 TV쇼를 보는 등 다양한 청각 경험을 원한다"며 "포낙 보청기의 신제품이 가진 오토센스 기능과 무선통신 기능은 난청인들이 더욱 쉽게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포낙보청기 부산서면센터는 경신청각언어센터와의 연계로 팀을 구성해 유소아 난청자, 노인 난청자, 소음성 난청자의 청각 재활 훈련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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