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적십자 바자가 오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1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바자회는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주최로 열리며 생활이 어려운 조손 가정을 돕고, 재난구호활동 및 적십자봉사원 활동 등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90여개의 판매 부스에서는 의류와 식품, 주방용품, 기증품 등 다양한 제품을 40~80% 저렴하게 선보이며 수익금 전액은 조손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밑반찬 지원 활동에 사용된다.

특히 14개국 주한 외교사절 부인도 참여해 각 나라의 전통 민예품과 음식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적십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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