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회 반도체대전(이하 2016 SEDEX)이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6개국 160개사 500부스 규모로 열리는 가운데 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장비/부분품, 디지털TV, Mobile 등 반도체 분야와 미래 첨단 제품 및 기술을 다룬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관람료는 10,000원이다.

부대행사로 비즈니스 프로그램, 기술 포럼, 교육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Motion Control이 주관한 'Motion Engineering Seminar',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한 '2016 IP-SoC Design Conference', '2016 차세대 반도체 기술 및 시장 전망 세미나'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기술 포럼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한 '2016 EDA 표준 솔루션 활용 세미나', 한국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술학회가 주관한 '3D NAND Flash Memory 기술동향', 한국 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 학회가 주관한 '2016 ISMP' 모두 3개로 구성된다.

교육 세미나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한 '2016 반도체 Power Company Job-Fair'로 26~27일 이틀간 C, D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 국내 중소, 중견 기업과 취업 희망자의 면접 매칭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2016 SEDEX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