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G-FAIR KOREA가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5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기업이 해외바이어와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을 하기 위한 수출전문 전시회로 1,055개사 1,31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900여개 국내 우수기업이 전기전자, 선물용품, 패션 뷰티 등 10개 분야의 제품을 각 홀에서 선보인다.

부대행사로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세미나 등이 26~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는 미국, 캐나다 등 FTA 체결지역 중심 550개사 65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기업 전시부스를 방문해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기업이 수출희망품목에 따라 바이어를 직접 섭외할 수 있으며 수출 상담 시 통역서비스가 제공된다.

구매상담회는 300명 내외 국내 제조 및 유통대기업 구매 담당자가 참가기업 전시부스를 방문해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체인스토어 및 홈쇼핑,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의 MD를 초청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신청을 통해 전시장 내 204~206호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26일은 ‘장애인 기업제품 우선구매 제도 설명 및 상담’, ‘70억 고객 글로벌 쇼핑몰 성공전략’ 등 총 8가지의 주제를, 27일은 ‘지식 재산의 중요성의 이해 및 특허출원 노하우’, ‘중국시장 개척 마케팅 전략 설명회’ 등 총 5가지의 주제를 다룬다. 기본 교육인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는 26,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련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관람료는 5,000원이다. 단, 온라인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2016 G-FAIR KORE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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