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웨딩박람회가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화산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주MBC웨딩메이드와 청담스토리의 각 업체별 웨딩 플래너들이 예식장 섭외, 혼수 및 가전 예산설정, 웨딩 스케줄관리 등 웨딩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준다.

예식장은 전주에 위치한 오펠리스, 엔(N)타워, 아름다운컨벤션 등과 전북에 위치한 익산 백제웨딩홀, 익산 힐스코트, 군산 아리울웨딩홀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웨딩 촬영 업체는 리움, 더써드마인드, 원규 등 9개의 브랜드 스튜디오 업체가 있으며 웨딩패키지를 촬영과 본식으로 나눠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과 취향, 예산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웨딩샵은 전수현웨딩샵, 디아망웨딩샵, 에비뉴엘 등 10개 브랜드가 있으며 웨딩드레스, 헤어메이크업, 부케 등 스드메를 포함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또 허니문과 예물 및 한복, 맞춤정장 등 여러 웨딩 혼수 업체가 참여해 할인혜택과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일반 예식 외에도 셀프웨딩, 야외결혼식, 교회 및 성당예식 등 이벤트 결혼식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일요일 오후 7시에는 추첨을 통해 클래식TV, 인덕션(전기레인지), 무선스피커 등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

박람회를 통해 계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주예식장, 전북예식장 홀사용료 전액지원, 식사금액 할인과 양가 혼주 헤어메이크업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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