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중국법인이 지난 17일 중국 길림대학교에 장학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라젬 장학금 지원 프로젝트’로 시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이규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연길공장 노성수 공장장, 길림대학교 굴영화(屈英和) 기관당서기, 푸소화(蒲韶华) 부처장, 학교 관계자 및 학생 등 모두 40여명이 참석했다.

길림대학교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순조롭게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세라젬의 사랑을 배움의 동력으로 꿈을 실현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라젬은 길림대학교 뿐만 아니라 중국의 청화대학교, 북경대학교, 남개대학교에도 ‘세라젬 장학금 지원 프로젝트’를 시행했으며 하북에서도 북경, 산동, 천진, 운남, 강소, 광서에 이은 7번째 ‘세라젬 희망소학교’를 설립해 지속적인 공익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규철 대표이사는 “세라젬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조화로운 이웃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온열기와 나비엘, 클럽밸런스5, 화장품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과 인도, 독일, 칠레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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