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아이앤티는 오는 28일부터 스마트 호신기기 ‘마미콜’을 출시해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몬을 통한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미콜’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사용하는 위치추적 호신기로 현재 안드로이드용을 판매 중이며, iOS용은 오는 12월 내 출시 예정이다.

위급상황에서 버튼을 누르면 연동된 스마트 폰에서 경고음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작동해 주변에 위급 상황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화 및 문자를 발송해 사용자 위치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위치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전지역을 최대 10km까지 지정이 가능해 ‘마미콜’이 일정 거리 이상 멀어져도 이탈 시 보호자에게 메시지가 전달된다.

관계자는 “밤늦게 귀가하는 초중고 학생 및 연인, 장애인 ,노약자 등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현대인에게 사용할 수 있다”며 “각종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연구·개발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호아이앤티는 편리한 제품 개발 및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R&D 투자를 늘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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