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생활용품 B2B 구매상담회>

중소기업과 대형 유통망을 잇는 ‘생활용품 B2B 구매상담회’가 오는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울 학여울역 SETEC 전관에서 열린다.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주최로 진행되는 생활용품 B2B 구매상담회는 '핸드메이드코리아 윈터 2016'과 동시 개최되는 행사로 사전 모집된 대형유통 바이어를 포함해 국내외 100여 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핸드메이드코리아는 섬머, 윈터 시즌 연 2회 열리고 있는 DIY 전시회로 매년 600여 명의 아티스트들과 7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다. 이번 윈터 시즌은 연말연시와 맞물려 크리스마스 특별관이 마련돼 각종 기프트 제품과 파티 소품 및 푸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중소기업 B2B 구매상담회의 참가업체 및 바이어를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주최 관계자는 "홈페이지 등록과 그간 축적된 바이어 리스트들을 포함해 모든 바이어들에게 구매상담회 홍보자료 발송 및 참가업체 제품 공개, 사전 상담 예약 제도, 별도 미팅룸 마련 등 원활한 상담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는 국내 DIY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시회 개최 및 국내외 바이어·셀러매칭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