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가 뽑은 ‘2016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6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이 주관하며 한국금융경제신문가 후원했다.

▲ 6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6프리미엄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브랜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아름 기자/ar7@>

사회적 위상 및 특권과 같은 질적 가치와 더불어 혁신을 지향하며 양적 가치를 만족시키는 데에 초점을 두고 브랜드를 선정해 소비자들의 니즈 충족을 추구하고 그에 맞는 우수 업체를 공표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부문별 대상과 심사위원상을 나눠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등 총 21개 부문, 38개 브랜드가 선정됐으며 이희진 영덕군수와 박태수 이천시 부시장, 다양한 식품 브랜드 및 건강, 유아교육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6일 영덕군이 영덕대게 브랜드로 5년 연속 프리미엄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이희진 영덕군수가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아름 기자/ar7@>

선정된 브랜드는 각 후보 브랜드의 사전 기초 조사를 통해 1차적으로 선별한 후 학계, 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충성도(Loyalty), 신뢰도(Reliability), 인지도(Awareness), 이미지(Image), 만족도(Satisfaction) 5가지 평가항목에 따른 공적서 서류 심사를 통해 지수를 산출한 결과 순으로 정해졌다.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여성을 중심으로 한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브랜드가 서비스 및 품질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은 점을 바탕으로 선정됐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소비자로 하여금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