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화면 캡쳐)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8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정규재’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과거 이력이 급속도로 확산 중이다.

1957년 1월 12일에 태어난 정규재 주필은 부산광역시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철학과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재무학 석사를 졸업했다.

특히, 정규재 주필은 한국경제신문에서 지원하는 인터넷 팟캐스트 정규재TV를 통해 유명 인사들을 비판한 논란의 장본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더욱이 정규재 주필은 2012년 정규재TV를 통해 작가 공지영과 이외수에게 "자신의 본분으로 돌아가 소설이나 쓰라"고 비판했으며,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는 "공부 좀 더 하라", "무식을 지적하면 부끄러운 줄 알라" 등의 비판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외수는 정규재 주필의 발언에 대해 "온 마을 개들이 미친 듯이 짖어 대도 보름달은 중천에 휘영청 밝아 있네"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정규재 주필의 저서로는 <우리들의 서글픈 주식이야기>, <기업최후의 전쟁M&A>, <이사람들 큰일내겠군>, <착한 너무 착한 안철수>, <닥치고 진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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