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어묵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부산역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어묵축제는 ‘어묵의 고향, 부산어묵’이라는 슬로건으로 부산 어묵의 차별성과 우수성, 다양성을 선보이는 자리로 부산의 어묵제조업체 11곳이 참여한다.

또한 부산어묵먹는데이 퍼포먼스와 스타쉐프인 오세득의 요리콘서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어묵 축제를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부산의 대표 수산식품인 ‘부산어묵’의 우수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며 “향토식품산업인 부산어묵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묵축제는 부산어육제품공업협동조합과 ㈔부산어묵전략식품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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