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전원책 변호사의 고영태에 관련 <썰전> 발언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과거 11월에 방송된 JTBC 시사토크프로그램 <썰전>에서 전원책은 '국정농단' 최순실과 고영태 그리고 차은택과의 관계를 폭로했다. 전원책은 "1998년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고영태는 부산 호스트바에서 일하다 서울 논현동으로 스카우트됐고 이후 최순실을 만났다"라며, "스무살의 나이차가 있었음에도 말을 트는 등 오누이처럼 지냈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순실과 고영태의 관계는 차은택이 등장한 이후 깨졌다”라며, “JTBC가 입수한 태블릿과 고영태가 관계가 있다는 의혹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출연한 유시민 작가는 "고영태가 태블릿PC는 '자신 것이 아니며 본 적도 없다'고 했지만, 제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거짓말이다"며, "태블릿PC는 이사 나가고 난 빈 사무실 안에서 발견됐다. 옛날에 쓰던 것을 사무실에 뒀는데 일부러 뒀는지 무심코 뒀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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