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유순택 여사가 사회적 핫이슈에 등극했다.

16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반기문 턱받이’라는 단어가 등장한 가운데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아내인 유순택 여사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반기문 총장과 유순택 여사는 충주고와 충주여고 사이의 학생회장단 간부 교류로 만났으며 중앙대학교 도서관학과를 졸업했다. 1971년 반기문 총장과 결혼한 유순택 여사는 슬하에 아들 반우현과 딸 반선용, 반현희를 두고 있으며, 둘째 딸 반현희는 유엔아동기금(UNICEF) 직원으로 근무 중이다.

특히, 반기문 총장의 모든 일정에 유순택 여사가 함께 동행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평소 과묵한 성격으로 알려진 유순택 여사는 최근 방문한 노인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먼저 말을 걸며 대화를 주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4일 충북 음성의 사회복지시설 꽃동네에 방문한 반기문 총장은 봉사활동 도중 턱받이 논란에 휩싸여 비난 여론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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