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딩고 스튜디오 제공, 해당 영상 캡쳐)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수지의 넘치는 흥과 에너지를 아낌 없이 쏟아내는 노래방 모습이 공개됐다. 

5일 정오 수지의 날 것 그대로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더레코드, 수지(OFF THE REC. SUZY)'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가 페이스북 딩고 및 유튜브 딩고뮤직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6회에서는 지난 회 절친한 친구들과의 술자리 후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댄스곡부터 힙합, 발라드까지 장르 편식 없이 다양한 곡들을 섭렵하는 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수지는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보아의 '넘버원' 등을 격렬하게 춤까지 춰가며 불렀으며, 노래방 필수선곡인 소찬휘의 '티얼스' 역시 파워 댄스와 함께 고음 폭발 후렴구까지 소화해내 열광의 현장을 이뤄냈다. 이어, 송민호의 '겁', GD&TOP '쩔어' 등 힙합 노래들을 선곡, 수지표 폭풍 랩과 스웩을 쏟아내며 비글미 넘치는 무대를 완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트와이스의 '치얼 업'을 부르며 '샤샤샤 댄스'를 선보이고, 신화의 '와일드 아이즈'를 선곡해 노래방 의자로 '의자 춤'을 재현했으며, GOT7, 2PM과 같은 각종 아이돌 노래들을 수지만의 흥 넘치는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등 마이크를 놓지 않는 '노래방 에너자이저'의 모습을 보였다.

계속되는 광란의 파티 중간에는 얼마 전 발매한 자신의 솔로곡인 '행복한 척'과 디아의 '날 위한 이별', 별 '나빠' 등 '발라드 타임'으로 쉬어가며 꿀 음색으로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다음 회에서는 친한 친구와 즉흥적으로 해돋이를 보러 가는 에피소드가 공개될 것을 예고해 또 한 번 기대를 모았다.

한편, '오프더레코드, 수지'는 페이스북 딩고 및 유튜브 딩고뮤직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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