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졸업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오전 11시 서울 구로구 궁동에 위치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졸업식이 진행된다. 이 학교에는 인기 아이돌이 다수 재학 중인 탓에 매해 졸업식마다 팬들의 큰 관심이 쏟아진다. 
 
올해 역시 마찬가지. 이번 졸업식에는 대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을 비롯해 여자친구 막내라인 신비와 엄지, 우주소녀 은서, 씨엘씨 장예은, 모모랜드 나윤, 베리굿 다예·고운·세형, 펜타곤 우석 등이 참석을 예고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의 경우 1997년생으로 나이상으로는 지난해 졸업을 해야 했지만 1년 늦게 고등학교를 입학해 올해 졸업을 하게 됐다. 

또 1년 동안의 프로젝트 활동을 마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 주결경. 그리고 함께 프리스틴으로 데뷔를 준비 중인 강예빈, 정은우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3학년으로 올해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데뷔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졸업식 불참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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