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라디오스타' 라미란 19금 발언이 새삼 화제다.

라미란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음담패설에 대해 "말을 편하게 하는 것일 뿐이다. 돌려 말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편"이라 밝혔다.

당시 라미란이 영화 '댄싱퀸'에서 엄정화의 친구로 출연했음을 밝히자 MC들은 "엄정화 씨가 69년생이죠?"라고 물었다. 이에 라미란은 "조금 야한 연도죠"라고 무심하게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라미란은 "데뷔작 '친절한 금자씨'에서 내가 출연한 첫 장면은 내 엉덩이부터 줌 아웃되는 장면"이라거나 영화 '헬로우 고스트'와 '스파이'에서 각각 차태현과 다니엘 헤니의 소변보는 장면을 훔쳐보는 역으로 나왔던 것을 말하며 "다니엘 헤니의 장면은 모자이크 된 것만 봤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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