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핫이슈'로 급부상한 홍진영의 먹방이 다시 눈길을 끈다.

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는 '홍진영'이 랭크됐다. 이와 관련해 홍진영의 애교가 폭발한 특급 먹방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홍진영은 지난해 1월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해 등장부터 '홍진영스러움'을 표현했다.

'사랑의 배터리'를 족발로 개사, 노래를 부르며 등장해 현장의 환호성을 받았고, "지금 빈 속이라 먹방에 자신있다'는 의욕적인 모습으로 먹방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매운맛 마니아로 소문난 홍진영은 김준현과 함께 매운 족발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예상대로 애교 가득한 멘트와 동작으로 '신개념 애교먹방'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먹는 양도 김준현과 대등했다. 족발과 함께 나온 주먹밥 위에 불족발을 얹어 입 안 가득 넣었고, 이에 자극받은 '먹선수' 김준현 역시 '대왕 숟가락'에 밥과 불족발을 얹었다. 하지만 의외로 한 입 넣기에 실패했고, "자존심이 상한다"며 다시 한 번 턱이 빠질 정도로 입을 크게 벌려 다시 시식에 도전했지만 역시나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영은 9일 오후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내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의 신곡 '사랑한다 안 한다'는 영화 '조작된 도시' OST에 삽입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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